테니스 스윙 서브

테니스 스윙에서 처음 하게 되는 것은 서브입니다. 서브는 포인트를 얻기 위한 첫 번째 공격이고 두 번의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력한 시도를 하게 됩니다. 테니스 라켓을 잡는 방법과 스윙 서브의 종류와 방법, 그리고 자주 일어나는 실수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 스윙 라켓 잡아보기

테니스 라켓 그립에는 이스턴, 웨스턴, 세미 웨스턴, 콘티넨탈의 네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이스턴 그립은 테니스 선수, 특히 초보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이스턴 그립으로 라켓을 잡으려면 먼저 검지의 베이스 너클을 라켓 핸들의 세 번째 베벨에 놓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손가락이 그립에 편안하게 놓이도록 손으로 핸들을 감쌉니다.

웨스턴 그립은 탑스핀을 치기위해 선수들이 사용합니다. 웨스턴 그립으로 라켓을 잡으려면 검지의 베이스 너클을 라켓 핸들의 네 번째 베벨에 놓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손가락이 그립에 편안하게 놓이도록 손으로 핸들을 감쌉니다.

세미 웨스턴 그립은 이스턴 그립과 웨스턴 그립 사이의 절충안으로, 약간의 탑스핀을 원하지만 더 평평한 샷을 치고 싶은 선수들이 사용합니다. 세미 웨스턴 그립으로 라켓을 잡으려면 검지의 베이스 너클을 라켓 핸들의 3번째와 1/2 베벨에 놓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손가락이 그립에 편안하게 놓이도록 손으로 핸들을 감쌉니다.

콘티넨탈 그립은 주로 서브와 발리에 사용됩니다. 커티넨탈 그립으로 라켓을 잡으려면 검지의 베이스 너클을 라켓 핸들의 두 번째 베벨에 놓습니다. 그런 다음 손의 뒤꿈치 패드가 손잡이 가장자리에 오도록 손잡이 아래로 손을 밀어 넣습니다.

그립마다 차이가 있으며 한 선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다른 선수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그립으로 실험하여 게임에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인 그립을 찾는게 좋습니다. 또한 팔과 손의 불필요한 긴장과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라켓을 편안하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 스윙 서브의 종류

테니스 서브에는 세 가지 주요 유형의 서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플랫 서브, 둘째는 슬라이스 서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킥 서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세가지 중 플랫 서브와 슬라이스 서브를 자주 진행하며 가끔은 킥 서브를 변칙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플랫 서브 Flat serve

플랫 서브는 스핀이 거의 또는 전혀 없이 치는 강력한 서브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서브는 일반적으로 코트의 미들 또는 아웃 와이드를 공략하여 상대가 리턴하기 어려게 만듭니다. 플랫 서브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베이스 라인 뒤에 섭니다. 그리고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 라켓을 잡은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공을 던지고, 타격하는 팔의 가장 높은 지점 바로 위에서 공을 놓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을 던질 때 앞발을 앞으로 내딛고 뒷발을 피벗하여 몸을 네트 쪽으로 옆으로 돌립니다.

공이 던져진 최고 정점에 도달하면 라켓을 뒤로 가져와 앞으로 휘두르면서 라켓의 평평한면을 이용해 목표방향으로 공을 칩니다.

공을 친 후 스윙을 계속하면서 어깨 너머로 높이 따라가서 라켓 손이 타깃을 향하게 하여 마무리합니다. 그후 빠르게 준비 자세로 돌아가 다음 리턴을 준비합니다.

슬라이스 서브 Slice serve

슬라이스 서브는 사이드 스핀으로 쳐서 공이 공중에서 휘어지게 만들어 상대방에게 공을 낮게 튀기게 하고 바운스 후에는 넓은 반경으로 회전하게 하는 서브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서브는 일반적으로 넓게 치며 상대를 코트 밖으로 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라 리시버에서 멀리 휘어져 리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다음은 슬라이스 서브를 수행하는 기본 단계입니다. 준비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 라켓을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 잡고 베이스라인 뒤에 섭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공을 던지고, 라켓을 어깨 너머로 스윙하기 위해 적당한 높이로 머리위에 공을 던집니다.

플랫 서브와 마찬가지로 공을 던질 때 앞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내딛고 뒷발을 피벗하여 몸을 네트쪽으로 기울입니다.

볼을 평평하게 치는 대신 라켓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스윙하여 공을 찍듯이 아웃사이드 인 모션으로 볼을 스쳐갑니다. 이렇게 하면 공에 사이드 스핀이 발생하여 공이 리시버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공을 친 후 스윙을 계속하면서 라켓 손이 타깃을 향하게 하여 오른손 잡이의 경우 낮은 오른쪽으로 무릎방향으로 스윙을 계속합니다. 스윙 후에는 리턴에 맞는 다음샷을 위해 빠르게 코트 안으로 들어가 준비 자세를 잡습니다.

킥 서브 Kick serve

테니스의 킥 서브는 탑스핀으로 쳐서 공이 상대편으로부터 멀리 높이 튕겨 나오게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서브는 일반적으로 넓게 치며 공이 위로 튕겨져 상대방에게서 멀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어 리턴하기 어려운 서브입니다

준비 자세는 플랫 서브와 슬라이스 서브의 자세와 똑깥이 잡습니다. 오른손 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공을 토스를 할때 라켓 스윙의 가장 높은 지점의 약간 뒤 오른쪽을 목표로 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볼이 내려오면 볼을 아래에서 위로 밀듯이 치면서 브러싱 동작으로 스윙하고 볼을 칩니다.

이 동작은 공에 탑스핀을 생성하여 공이 높이 튕겨 리시버를 향해 회전하도록 합니다. 공을 친 후 스윙을 계속하면서 라켓 손이 타깃을 향하도록 높이 오른쪽을 따라갑니다. 그후 코트쪽으로 몸을 움직이고 리커버리를 준비합니다.

테니스 스윙 서브 실수와 개선법

테니스 스윙 서브할 때 실수를 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라켓을 잘못 잡으면 일관성 없는 서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고 검지의 베이스 너클이 라켓 핸들의 세 번째 베벨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공을 토스 하는것이 일관되지 않거나 부정확할 경우 오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관성 있게 토스를 연습하고 약간 앞과 오른손잡이 플레이어의 경우 오른쪽을 겨냥합니다.

잘못된 풋워크는 균형을 잃고 서브의 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적절한 보폭을 체크하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발을 다른 발보다 약간 앞쪽에 놓고 다리를 사용하여 박차를 가할수 있는지 확인하고 연습합니다.

또한 스윙의 타이밍이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또는 벽을 쳐서 타이밍을 연습합니다.

마지막으로 볼을 너무 낮게 치거나 너무 높게 치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가장 높은 지점에서 공을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약간의 탑스핀으로 칩니다.

근육 기억력과 일관성을 개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습합니다. 긴장을 줄이고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편안한 그립을 유지하고 하체를 이용하여 준비자세를 잡는 방법과 스윙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